해외직구식품에서 반입금지 성분이 검출되어 소비자 주의 당부
해외직구식품 중 반입금지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한다는 식약처의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기획된 검사에서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성분이 의심되는 제품 100개를 조사한 결과, 58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인 원료나 성분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검사는 여름철에 많이 섭취되는 체중감량, 근육강화, 가슴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제품들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었다. 검사 결과, 가슴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에서는 40개의 검사 대상 중 25개 제품에서 반입금지 성분인 시트룰린, 블랙코호시, 음양곽 등이 검출되었다. 또한 근육강화 효과와 체중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들에서도 반입금지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반입금지 성분들은 효과가 없거나 심장마비, 알레르기,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거나 심지어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할 때 이러한 반입금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지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신중하게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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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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