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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108개 국내 해역에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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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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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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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총 108개 국내 해역에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전부터 우리 바다의 방사능 정보를 조사하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의 정기조사 분석기간인 최소 2개월을 단축시키기 위해 신속분석법을 사용하여 4일 이내에 결과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은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연안(가까운 바다) 75개 정점과 원·근해(먼 바다) 33개 정점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정밀조사에서는 결과 도출까지 최소 2개월 이상이 걸렸지만, 신속분석법을 사용하여 전처리와 계측시간을 단축하여 빠른 결과를 도출할 것입니다.

조사 대상은 해수(바닷물) 중에 있는 세슘과 삼중수소입니다. 박 차관은 "분석기간을 4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신속분석법을 적용하고,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매일 순차적으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연안 해역에서는 서남해역, 남서해역, 남중해역, 남동해역, 제주해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75개 정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원·근해 해역에서는 월 2회 총 33개 정점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조사를 위해 수산과학조사선을 통해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도쿄전력은 2011년 동안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생성된 약 134만톤의 오염수를 현재 1070여개의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매일 약 100톤의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 제거 설비를 구축하여 오염수 문제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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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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