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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최종 승인받아 상반기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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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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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4-0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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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 중심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이 이르면 상반기 첫 삽을 뜨게 된다. 개발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건축 허가를 받는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곳에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회) 시설과 오피스, 호텔, 주거시설 등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6성급 럭셔리 브랜드 호텔과 고급 오피스텔 등도 포함되어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축허가를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받았으며, 올해 안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중구 봉래동2가 일대에 컨벤션과 전시장, 회의장 등이 결합한 MICE 시설과 상업용 오피스, 호텔,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을 함께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2조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 사업은 과거 2008년부터 논의되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감사원의 사업성 재검토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한화 컨소시엄은 2021년에 서울시와의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 후, 건축허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2만9000㎡)는 지하 6층부터 최고 지상 38층까지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35만㎡에 이른다. 연면적은 강남의 코엑스(46만㎡)보다는 작지만, 한화 컨소시엄은 북부역세권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서울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강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ICE 시설의 추가로 서울 역세권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업의 추진은 서울의 도시재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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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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