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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로 성장
한양사이버대(총장 이기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11개 학부와 41개 학과(공유전공 포함)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수는 1만 9184명에 이른다(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석사 과정 생도 국내 온라인 대학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한양사이버대는 우수 교원 채용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에서 전임 교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임 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도 63.1%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최대의 타이틀을 넘어서 글로벌 톱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페루, 인도네시아, 중국 등으로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콘텐츠 학과도 2023학년도에 개설되었다. 아직은 신입학만 모집되고 있지만,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입학 설명회를 진행해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K팝, K푸드에 이어 K교육을 세계로 전파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4학년도부터 반도체 시스템 공학과, 스마트 배터리 공학과, 국방 융합 기술 학과 등 첨단 학과 3개를 신설하고 모집할 예정이다. 스마트 배터리 학과는 배터리의 소재, 구조, 물성, 공정, 기능 등을 이해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 분야인 이차전지 및 신재생 에너지 융합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반도체 시스템 공학과는 신산업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와 이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최고 수준의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방 융합 기술 학과는... 2024년부터 신설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이처럼 다양한 첨단 학과를 개설하여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국내외 학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의 선두 주자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톱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한국어 교육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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