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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한국판 뉴딜 대응 신성장 산업 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한 KBI그룹과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과 안면인식 체온기 기증

지난 21일, 한밭대학교는 KBI그룹과 한국판 뉴딜 대응 신성장 산업 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신제품 테스트베드 활용 분야, 그리고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KBI그룹은 1951년에 설립된 이후 섬유 수출 사업을 이끌던 갑을그룹에서 1987년 독립 경영을 시작하여 현재는 자동차 부품, 전선·동 소재, 환경·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밭대학교와의 협력은 두 기관의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박한상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감염증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밭대의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은 "한밭대의 INC(Idea-Needs-Capability) 기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를 찾고,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토대로 색다른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며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한밭대학교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데, 최병욱 총장은 "찾아가는 산학협력으로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여 창의융합형 혁신인재를 양성해 후원자의 뜻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밭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며,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다. 한밭대학교의 노력과 KBI그룹의 경험과 전문성이 서로 합쳐지면 더욱 탁월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한밭대학교의 교육과 연구 역량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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