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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국방 협력 강화 및 위기 소통 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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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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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방어 협력 강화 및 3자 핫라인 구축 전망

한미일 3국 정상들이 이번 주 금요일에 캠프 데이비드에서 기술 및 국방에 대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서로의 방위를 약속하는 공식적인 안보 협정을 맺을 가능성은 낮으나, 미사일 방어 협력을 심화하고 위기 상황 시 소통할 수 있는 3자 핫라인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행정부 고위관리들은 익명으로 로이터통신에 이번 주 금요일에 한미일 3국의 방어 조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한일 양국과의 외교 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일본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와 한국 대통령인 윤석열을 메릴랜드주에 있는 캐톡틴 산맥의 대통령 휴양지로 초대하여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다.

고위관리들은 한미일 회담을 통해 지역적 책임에 대한 상호 이해에 동의하고, 위기 상황 시 소통할 수 있는 3자 핫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3국 정상들 간의 연례 모임으로, 3국 간의 유대와 협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될 전망이다.

미국은 한일 양국과 각각 별도로 공식적인 집단 방위 협정을 맺고 있지만, 중국의 국력 증강에 대한 우려와 대만 침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일 양국은 더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있다. 미국 관리 중 한 명은 로이터통신에게 "우리는 안보 영역에서 더 가까워지는 몇 가지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집단 안보에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리자는 "한미일이 완전한 3자 안보 체제를 기대하는 것은 요구가 많으며 너무 먼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각국이 지역 안보에 대한 책임을 이해하도록 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 또한 상호 조율 능력과 탄도 미사일 방어에 대한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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