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 강화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미일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측불가능한 지도자"로 평가하며, 한반도가 어떤 전조도 없이 수일 내에 미국이 전쟁 상태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연구개발을 위한 실험"이라고 평가하며, 북한의 선택에 따라 미국 본토까지 공격 가능해질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밀리 의장은 또 중국군이 육해공과 우주, 사이버 영역에서 미국에 도전하기 위해 매우 강력한 군사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한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지 못한 사태 대응에는 일본 자위대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만 방위에 대한 결정은 미일 정치 지도자가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 발사 후 사흘 만에 3일에 또 다시 기습 도발을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4시부터 발사한 북한의 순항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으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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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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