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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테마주로 알려진 대상홀딩스의 주가가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한 장면 사진으로 인해 급등했다고 한다. 이 사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인기를 끈 이정재와 한동훈 장관이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이 사진의 가치는 약 2300억원에 달한다.

한동훈 테마주는 한 장관과의 공적 또는 사적인 인연으로 연관된 상장기업들을 말한다. 실제로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더라도, 한 장관과 연관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기업들은 주가가 급등한다고 한다. 대상홀딩스 외에도 부방, 노을, 태양금속 등 몇몇 기업들이 한동훈 테마주로 꼽힌다고 한다. 이는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나 주주 중 한 장관과 관련이 있는 경우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한 장관의 동문이나 배우자와 같은 곳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경영진이 있는 경우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이와 비슷하게, 유력 정치인과 혈연, 학연, 지연 등으로 연관된 기업들을 정치 테마주라고 부른다. 선거 시기에는 OOO 테마주라는 이름으로 기승을 부린다. 대상홀딩스와 같이 기업 경영진이나 주주가 정치인과 관련이 있는 경우에는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한다. 일부에서는 정치 테마주는 정치인과 대주주의 관련성이 약간만 있어도 분류 기준이 다른 테마주에 비해 느슨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해당 회사의 업태, 실적, 지속가능성 등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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