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전국 교정기관 사형 집행 시설 점검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전국 4개 교정기관 사형 집행 시설 점검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전국 4개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지난주에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구교도소, 대전교도소 등 사형 집행 시설을 갖춘 4개 교정기관에 대해 "사형 제도가 존속되고 있으니 시설 유지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법조계에 따른 보도에 의하면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한 경제 매체와 통화에서 한 장관의 이같은 지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신림역,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사건들로 인해 "사형제도는 여전히 존속하고 있다"는 경각심을 사회에 일깨우기 위한 차원에서 한 장관의 이러한 지시가 해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형 제도는 있다고 하나, 1997년 12월 이후 26년간 한 차례도 사형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사형제가 이미 폐지되었다"는 잘못된 신호를 범죄자들에게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지난 2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피의자가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으면서 재판부를 향해 손뼉을 치거나 검찰을 조롱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피의자는 공판 중에 "검사 체면 한 번 세워 주이소. 시원하게 사형 집행을 한 번 딱 내려 주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로부터 영원한 격리를 받게 되었다.
사형제에 대한 일반적인 여론은 집행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22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사형제 유지에 대한 찬성 비율이 69%, 폐지에 대한 찬성 비율은 23%로 조사되었다.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사형제 유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1996년과 2010년에 사형제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는 현재 사형제 폐지에 대한 세 번째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 중에 있다.
한편, 한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서 "사형제는 외교적 문제에서..."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전국 4개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지난주에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구교도소, 대전교도소 등 사형 집행 시설을 갖춘 4개 교정기관에 대해 "사형 제도가 존속되고 있으니 시설 유지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법조계에 따른 보도에 의하면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한 경제 매체와 통화에서 한 장관의 이같은 지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신림역,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사건들로 인해 "사형제도는 여전히 존속하고 있다"는 경각심을 사회에 일깨우기 위한 차원에서 한 장관의 이러한 지시가 해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형 제도는 있다고 하나, 1997년 12월 이후 26년간 한 차례도 사형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사형제가 이미 폐지되었다"는 잘못된 신호를 범죄자들에게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지난 2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피의자가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으면서 재판부를 향해 손뼉을 치거나 검찰을 조롱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피의자는 공판 중에 "검사 체면 한 번 세워 주이소. 시원하게 사형 집행을 한 번 딱 내려 주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로부터 영원한 격리를 받게 되었다.
사형제에 대한 일반적인 여론은 집행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22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사형제 유지에 대한 찬성 비율이 69%, 폐지에 대한 찬성 비율은 23%로 조사되었다.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사형제 유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1996년과 2010년에 사형제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는 현재 사형제 폐지에 대한 세 번째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 중에 있다.
한편, 한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서 "사형제는 외교적 문제에서..."라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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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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