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신림역 흉기 난동 현장 애도 방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신림역 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22일 오후 3시쯤, 한 장관은 사전 예고 없이 신림역 인근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수행원 1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서 추모 공간에서 고개를 숙이고 고인을 추모한 후, 범행 현장 동선을 살피는 등 약 10분 동안 현장에 머무른 뒤 떠났습니다. 이 방문은 법무부에도 사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장관은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흉기 난동 사건은 전날 오후 2시 7분께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2호선 4번 출구 인근의 상가 골목 초입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피의자로 체포된 조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처음 경찰 조사를 받은 때에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복용했다고도 진술했지만 이후에는 이를 번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게 정밀한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조씨는 폭행 등의 전과가 3범이며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3시쯤, 한 장관은 사전 예고 없이 신림역 인근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수행원 1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서 추모 공간에서 고개를 숙이고 고인을 추모한 후, 범행 현장 동선을 살피는 등 약 10분 동안 현장에 머무른 뒤 떠났습니다. 이 방문은 법무부에도 사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장관은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흉기 난동 사건은 전날 오후 2시 7분께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2호선 4번 출구 인근의 상가 골목 초입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피의자로 체포된 조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처음 경찰 조사를 받은 때에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복용했다고도 진술했지만 이후에는 이를 번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게 정밀한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조씨는 폭행 등의 전과가 3범이며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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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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