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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묻지마 칼부림" 사건 현장 방문 and 피해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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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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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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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칼부림 사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현장 찾아 피해자 추모 및 사이코패스 관리 감독 방안 고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 현장을 찾아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사이코패스 관리 감독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3시쯤 신림역 인근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아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유감을 표현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고개를 숙여 피해자들을 추모한 뒤 범행 현장 동선을 살피는 등 약 10분 정도 머무른 후 떠났습니다.

한 장관은 법무부에도 사건 현장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고 수행원 1명만을 동원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악구 지하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는 33세 남성 조씨가 약 140m를 뛰어다니며 시민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씨의 범행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30대 남성 3명 중 1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이고, 나머지 2명은 아직 치료 중입니다. 또한, 위독한 상태로 알려진 부상자 1명도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무직이며 전과 3범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성년 시절에는 법원 소년부로부터 14차례 송치되었습니다.

경찰에 체포될 당시 조씨는 욕설을 하며 "세상 살기가 싫다", "뜻대로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범행이 발생한 상가 골목 일대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되었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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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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