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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롤스로이스 사고, 박 의원의 주장에 "허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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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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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행인을 친 20대 남성이 마약류 양성 반응에도 사고 직후 석방된 것은 한 장관의 탓이라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허위"라고 반박하였다.

한 장관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박 의원이 주장한) 대검찰청 예규는 사건과 무관함에도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국민이 마치 이 사건에서 검찰이 경찰에 석방하라고 지휘하거나 일조했다고 오해하게 하려는 허위 주장"이라고 밝혔다.

지난 날 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롤스로이스남 사건"을 언급하며 "소동의 원인은 바로 전관예우와 한동훈식 포퓰리즘 때문"이라며 "(대검) 예규를 당장 폐지하라"고 지적하였다.

대검 예규 불구속 피의자 신원보증에 관한 지침은 2015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지침은 신원이 확실한 피의자에 대해서까지 신원보증서를 받아 불필요하게 피의자를 대기시키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한 장관은 "검찰의 경찰 수사 지휘는 민주당 정권 때 이미 법률로 폐지되었다"며 "당연히 검찰이 경찰을 지휘하는 내용의 대검예규는 사문화되어 적용되지 않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검 예규 내용은 박 의원 주장처럼 신원보증이 있으면 구속 대상자라도 불구속하라는 취지가 아니라, 구속 필요성이 없어 불구속할 경우 필요시 신원보증서 등을 받는 절차에 대한 절차적 규정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A씨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전날 구속되었다. 사고 직후에도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타나었지만,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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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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