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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일본과의 시간차로 인해 늦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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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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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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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늦어진다

한국에서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일본은 자체 코로나19 mRNA 백신 시판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코로나19 mRNA 백신의 시장 출시까지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내에는 한미약품 GC녹십자와 에스티팜이 함께 만든 K-mRNA 컨소시엄과 큐라티스 아이진과 보령바이오파마가 결성한 mRNA 벤처 컨소시엄이 각각 mRNA 백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K-mRNA 컨소시엄은 2021년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진입,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 조건부 허가, 그리고 2023년에는 10억 도즈 이상의 대량생산 체계 구축과 수출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목표와는 다르게 백신은 여전히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에스티팜의 코로나19 백신 STP2104는 여전히 임상 1상에 머물러 있으며, 아이진의 EG-COVID는 임상 1상과 2a상을 진행 중이다. 2a상은 임상 2상의 초기 단계로, 효력과 안전성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기 위해 소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탐색적인 시험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업체 대부분은 아직 임상 2상에도 진입하지 못한 상태"라며 "국내 mRNA 백신의 시판까지는 3~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문제점 중 하나로는 국가의 지원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는 국산 mRNA를 개발한 후 백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생의학 첨단 백신 연구 및 개발 전략 센터를 설립하며 2027년까지 약 2조7000억원에 해당하는 2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정부도 지난 4월에 프로젝트 넥스트젠을 시작하여 기존 mRNA 백신의 개선과 다양한 변이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해외의 지원과 반면에 한국은 국내 mRNA 백신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한다.

한국에서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국내 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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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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