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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들, 당도보장 과일에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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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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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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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소매점에서는 초고당도 과일들이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예전에는 백화점 식품코너에서만 팔던 12브릭스(Brix) 당도의 여름 감귤과 10% 이상 높은 당도를 가진 점보 키위 등이 이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보편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예상 외의 과일 당도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는 올 여름 복숭아의 브릭스가 11이상, 감귤의 브릭스가 10이상인 당도보장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홈플러스에서는 수박의 브릭스가 11이상, 샤인머스켓이 15이상을 보장하고 있다.

당도보장이 적용되는 과일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100% 교환 또는 환불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과일의 평균 브릭스가 지난해까지는 9~10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10~11로 한 단계 상승했다"며 "과거에는 당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았던 샤인머스켓도 고품질 상품을 대량 확보하여 매장에 진열했다"고 설명했다.

브릭스는 100g의 용액 속에 당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나타내는 당도 측정 단위이다. 과일마다 당도의 기준은 다르지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 표준규격에서 브릭스 9 미만은 보통 당도, 9~11 미만은 높은 당도, 11 이상은 매우 높은 당도로 분류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당도가 높은 과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12브릭스 당도의 타이벡 자두가 일반 자두보다 1kg당 2000원 더 비싸지만, 지난 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또한, 가격이 일반 감귤보다 약 20% 높은 11브릭스 이상의 돌빌레 감귤은 5~7월 매출이 21% 성장하였다.

한국 소비자들은 수입 과일에도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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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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