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랜드의 일본침공, 일본 대기업들이 K브랜드 발굴 나선다
일본 시마무라, 한국 K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일본 의류 유통 기업 시마무라가 2021년 말기준으로 전국에 216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마무라는 아베일, 버스데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유니클로에 이어 2위의 의류 유통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지난 6월부터 한국에 매달 바이어 4명을 파견하여 K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는데, 이들은 40대 이하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명을 받은 것은 K브랜드를 발굴하라는 것이다.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 러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K의 일본침공이라 할 만하다. 우리 기업들이 일본 유통사를 찾아 입점을 성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토요카도 등 일본의 유명 유통업체와 미쓰비시, 이토추 같은 종합상사들이 K브랜드를 모셔가기에 주력하고 있다. 심지어 대형 종합상사들은 한국 기업이 소유하거나 투자한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드파운드의 일본 판권까지 사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수십 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판매하는 일본 기업들이 먼저 찾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는 것이다.
이토요카도, 이토추상사 같은 일본 대표 기업들이 직접 K브랜드를 찾아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국내 유통업계에서 보고 있다. 일본 무역 전문업체 JUMBO-K의 대표 김승일은 "코로나19 이후에는 몇몇 한국 브랜드가 도쿄와 같은 대도시에 플래그십 매장을 내는 경우가 있었지만, 대기업들이 직접 K브랜드를 발굴하는 것은 사실상 사상 처음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의류 유통 기업 시마무라가 2021년 말기준으로 전국에 216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마무라는 아베일, 버스데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유니클로에 이어 2위의 의류 유통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지난 6월부터 한국에 매달 바이어 4명을 파견하여 K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는데, 이들은 40대 이하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명을 받은 것은 K브랜드를 발굴하라는 것이다.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 러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K의 일본침공이라 할 만하다. 우리 기업들이 일본 유통사를 찾아 입점을 성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토요카도 등 일본의 유명 유통업체와 미쓰비시, 이토추 같은 종합상사들이 K브랜드를 모셔가기에 주력하고 있다. 심지어 대형 종합상사들은 한국 기업이 소유하거나 투자한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드파운드의 일본 판권까지 사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수십 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판매하는 일본 기업들이 먼저 찾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는 것이다.
이토요카도, 이토추상사 같은 일본 대표 기업들이 직접 K브랜드를 찾아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국내 유통업계에서 보고 있다. 일본 무역 전문업체 JUMBO-K의 대표 김승일은 "코로나19 이후에는 몇몇 한국 브랜드가 도쿄와 같은 대도시에 플래그십 매장을 내는 경우가 있었지만, 대기업들이 직접 K브랜드를 발굴하는 것은 사실상 사상 처음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50대, 학폭 피해 아동 훈계하러 학교 찾아간 혐의로 벌금형 선고 23.08.30
- 다음글경주시, 태풍으로 붕괴된 도로 사망사고 유족에게 배상 결정 23.08.30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