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에 한-유럽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 구축
한국, 벨기에에 "한-유럽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 구축
한국은 벨기에에 "한-유럽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를 구축하고 유럽 연구진과의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에 설립된 "한-미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거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협력센터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EU 집행위원회 정보통신총국, 미국, 일본, 스위스 주 EU대표부 외교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산학연이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협업할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 발굴부터 대규모 협력사업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협력센터를 마련했다.
개소식에 이어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등 관련 기술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AIST(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성균관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유럽에서는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이스라엘 연구진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과학기술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 최소단위인 양자 성질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에서는 일상적인 거시세계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양자는 중첩, 얽힘 등의 특성을 나타낸다. 양자컴퓨터는 중첩, 얽힘 특성에 따라 정보처리를 하기 때문에 기존 컴퓨터보다 연산 속도가 월등히 높아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장관은 "양자과학기술은 최첨단 융합 분야로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적 공조와 연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강점을 지닌 한-유럽이 유럽센터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벨기에에 "한-유럽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를 구축하고 유럽 연구진과의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에 설립된 "한-미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거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협력센터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EU 집행위원회 정보통신총국, 미국, 일본, 스위스 주 EU대표부 외교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산학연이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협업할 수 있도록 협력 파트너 발굴부터 대규모 협력사업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협력센터를 마련했다.
개소식에 이어 양자컴퓨터, 양자센서 등 관련 기술 워크숍이 열렸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AIST(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 성균관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유럽에서는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이스라엘 연구진들이 참여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과학기술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 최소단위인 양자 성질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에서는 일상적인 거시세계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양자는 중첩, 얽힘 등의 특성을 나타낸다. 양자컴퓨터는 중첩, 얽힘 특성에 따라 정보처리를 하기 때문에 기존 컴퓨터보다 연산 속도가 월등히 높아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장관은 "양자과학기술은 최첨단 융합 분야로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적 공조와 연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강점을 지닌 한-유럽이 유럽센터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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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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