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2018 KOD 월드컵 대회, 한국 대표팀에 지벡(Xebec), 진조크루(Jinjo Crew) 등 4개 팀 선발

2018 KOD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이 선발되었습니다. 지벡(Xebec), 진조크루(Jinjo Crew) 등 총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 대회는 대륙별로 실력을 겨루는 월드컵 대회로, 아시아 대표로는 일본과 호주가 선정되어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서울예술종합학교와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2017 KOD 스트릿 댄스 페스트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지벡은 힙합(Hip-Hop), 락킹(Locking) 부문에서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크리티컬 펑키즈(Critical Funkyz)는 락킹(Locking) 부문에서, 월드페임어스(World Fame Us)는 팝핀(Poppin) 부문에서, 진조크루는 브레이킹(Breaking) 부문에서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2018 KOD 월드컵 대회는 내년 8월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시에 아시아 최종 예선 및 결선 대회로서 한국 대표를 결정하는 선발전도 진행되었습니다.

KOD 월드컵은 영국의 UK-비보이(BBoy), 프랑스의 저스트 드부(Just Debout), 독일 보티(BOTY) 등과 함께 전세계 스트릿 댄스 매니아가 주목하는 메가 이벤트입니다.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우승상금 50만 달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 서울대회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결선 대회는 아시아 대표를 결정하기 위한 선발전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2017 KOD 스트릿 댄스 페스트는 멘토로 참여한 세계 정상급 댄서들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이나 일대일 올 스타일 배틀 등 부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KOD 월드컵의 정식 종목인 힙합, 락킹 등 다양한 스트릿 댄스 종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