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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페미니스트로 오해하고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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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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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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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으로, 편의점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숏컷을 한 것을 이유로 페미니스트로 오해하고 폭행한 사건이 영국 BBC 방송에 보도되었습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BBC는 한국 남성이 편의점 점원을 페미니스트로 오해해 폭행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이 보도는 해당 일자 많이 읽은 기사 7위에 올라 관심을 받았습니다.

BBC는 보도에서 "대한민국 동남부 지역 진주시에서 자정이 넘은 시간에 한 남성이 손과 발로 여성 점원을 때리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다"고 사건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어서 "한국 경찰은 이 남성이 점원에게 머리가 짧은 것으로 보아 페미니스트다. 나는 남성 우월주의자(chauvinist)고 페미니스트들은 공격당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술에 취한 이 남성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폭행을 계속하였으며, 당시 피해자 여성은 여러 차례 가해자에게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BBC는 해당 기사를 한국 여성들이 짧은 머리를 다시금 주장하는 이유와 설명할 수 없는 대규모 묻지마 칼부림이 한국을 뒤흔들다라는 기사와 함께 배치하였으며, "경제 선진국 가운데 한국은 성평등 정도가 낮아 여성 직장인에게 가장 최악의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역차별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느끼는 젊은 남성들로 인해 안티 페미니스트가 최근 급증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4일 밤 12시 10분쯤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 A씨는 아르바이트생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옆에서 폭행을 말리던 50대 남성 손님에게도 여러 차례 폭력을 행사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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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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