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한국 경찰, 246만명 투약 분량 마약 국내 유통 범죄 조직 검거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3-10-11 14:53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국제 연합 범죄 조직, 246만명 분량 마약 유통에 대한 경찰 검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인으로 구성된 3개 조직 조직원 등 26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시가 2220억원에 달하는 마약인 필로폰 74㎏을 국내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검거된 26명 중 말레이시아 조직원 3명, 한국인 조직원 3명, 중국인 조직원 10명 등 16명은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나머지 10명 중 1명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9명은 단순 투약자와 가담자로 조사됐다. 수사당국이 파악한 조직원은 총 19명으로 3국 총책 3명은 아직 검거하지 못해 추적을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말레이시아 조직 총책인 마이클의 지시하에 나무 도마 안에 마약 120~140g을 숨겨 밀반입하는 방식으로 필로폰 74㎏를 국내에 몰래 들여왔다. 이는 약 246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필로폰 단일 유통 적발 중 둘째로 큰 규모다.

경찰은 지난 3개월간 집중 수사를 통해 10차례의 압수수색을 진행한 결과 필로폰 74㎏ 중 27.8㎏을 수거했다. 이는 약 92만60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 834억원에 해당한다.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 조직 총책 마이클은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제조한 필로폰을 일본, 대만, 홍콩 등에 반입시켜 유통하던 중 한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한국, 중국 총책과 상호 연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후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을 국내로 보내 필로폰을 밀반입하도록 했다.

한국 조직은 국내 밀반입 루트를 조사 중이다.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유통 경로와 배포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더욱 세심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건은 마약 유통의 규모와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