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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터디카페인 K-스터디카페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봬될 예정이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인 카공족과 독서실 문화가 결합된 이 스터디카페는 오래라는 회사가 개발한 솔루션 제로아이즈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최초로 호주에서 무인 스터디카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스터디카페는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무인매장 솔루션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공급계약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호주 멜버른 박스 힐에 위치한 자리(JARI) 스터디카페로 개장했다. 이는 호주에서 처음 개설된 스터디카페로 현지 언론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카페에서의 공부가 일상적이며 학교나 공공도서관에서도 당연한 일이지만, 일정 기간 동안 자리를 임대해 공부하는 스터디 전용카페는 생소한 개념이다.

특히 오래가 공급한 제로아이즈는 모바일앱과 키오스크를 활용해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비대면 솔루션이다. 매장에는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이용권 구입, 연장, 입퇴실 등 필요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래는 이미 한국 전역에 450여 개의 스터디카페에 이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검증된 운영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우수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K-스터디카페의 무인매장 솔루션은 효율적인 운영과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 세계의 스터디카페 시장에서도 K-스터디카페의 성공적인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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