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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실 시공 아파트 입주자 724가구에 보상금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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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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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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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철근 누락 등 부실 시공 아파트 입주자 724가구가 짐을 싸고 이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등 부실 시공 아파트 22개 단지의 입주자(입주예정자) 중 724가구가 이미 이사를 마치고 짐을 싸거나 보증금·분양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LH는 지난 9월부터 이사비 지원, 위약금 면제, 이자 포함 보증금(분양금) 반환 등 보상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LH에 따르면 철근 누락이 발견된 22개 단지에서 보상안을 시작한 지난 9월부터 오늘까지 이사비 지원금을 받고 떠난 가구는 148가구로, 계약 해지 후 이자를 포함한 보증금·중도금을 돌려받은 가구는 576가구로 집계됐다. 총 724가구가 부실 시공을 이유로 LH 단지에서의 거주를 포기한 것이다.

이미 입주한 임대주택 가구 중 148가구는 이미 이사를 완료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이사비 지원금은 총 1억5142만2000원이다. LH는 세대별 면적에 따라 이사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는데, △33㎡ 미만 세대에는 79만7180원, △33~49.5㎡ 미만 세대에는 123만3110원, △49.5~66㎡ 미만 세대에는 154만1390원의 이사비를 지급하고 있다.

분양주택의 경우 아직 이사를 마친 가구는 없다. 입주가 마무리된 단지는 수원당수, 별내, 수서역세권 3곳뿐이며, 소유권 이전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분양주택은 이사하기 위해서는 계약 해지를 하고 이후 LH에 소유권을 넘겨주어야 해서 시간이 걸리는 것이 LH 측의 설명이다.

입주예정자들의 보증금(임대)이나 분양금(분양주택)에 이자를 추가하여 보상하는 이자 반환 보상은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합쳐서 총 576건이며, 보상액은 3억3528만4000원이다. 이미 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보증금을 납부한 경우에는 이자를 포함하여 보증금을 돌려준다. 이자율은 연 2.55%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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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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