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아파트 단지 시공·설계·감리 업체들, 상당수가 벌점을 받은 이력 있어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08-15 18:35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 LH 발주 아파트 단지 시공·설계·감리 담당 업체, 상당수 벌점 이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 사건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시공, 설계, 감리를 담당한 회사 중 상당수가 LH로부터 벌점을 받은 이력이 드러났다.

3일 LH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에게 제출한 건설사업자 및 건설사업관리자 벌점 부과 현황 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철근 누락 사건이 확인된 15개 단지 중 13개 단지의 시공에 참여한 업체들이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년간 벌점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

15개 단지의 시공, 설계, 감리에 참여한 총 70개 업체 중 23개 업체(40%)가 48차례에 걸쳐 벌점을 받았다. 이러한 벌점 사유 중 가장 많은 건은 건설용 자재 및 기계, 기구의 적합성 검토 확인 소홀이었다. 이외에도 설계도서대로 시공 여부를 단계별로 확인하지 않아 벌점을 받거나, 시험 장비 또는 건설기술인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벌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품질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의 수립과 시험 성과를 철저히 검토하지 않은 경우 또한 적발되어 벌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파주운정 A34 시공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5년간 3건의 공사를 진행하면서 누적 벌점 4.72점을 받았다. 이는 LH 발주 공사 시공업체 중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보건설은 파주운정3 A-23BL 지구에서도 시공을 담당했다.

또한, 설계와 감리에 참여한 업체 중 케이디엔지니어링과 목양종합건축사무소는 최근 5년간 각각 6.28점과 3.83점의 벌점을 받은 부실한 설계 및 감리로 알려졌다. 이 두 업체는 건설사업관리자 중에서 벌점 상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케이디엔지니어링은 인천가정2 A-1BL과 남양주별내 A25 두 곳의 설계에 참여하였으며, 목양종합건축사무소는 남양주별내 A25와 양산사송 A-지구의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