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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신임 사장 수해 복구 작업 현장 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신임 사장 한문희가 취임 직후, 수해 복구 작업 현장을 찾아 첫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이날 충북선(소이-주덕 구간)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노반이 유실된 곳을 점검했다.

한 신임 사장은 선로를 지탱하는 노반 구조물의 피해를 확인하고 폭우에 대비한 대처 및 비상조치 체계를 재확인했다. 동시에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복구작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선로 복구까지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신중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신임 사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를 고려한 중장기적이고 대담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시설물의 보강과 선제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신임 사장인 한문희의 취임 후 첫 행보인 수해 복구 작업 현장 점검은 기업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한 신임 사장의 리더십 하에 철도 시설물의 안전과 보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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