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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사장 김동철, 재무위기 극복 위해 24시간 근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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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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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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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신임 사장인 김동철씨가 재무위기 해결을 위해 퇴근하지 않고 회사에 남아 핵심 현안을 24시간 챙기기로 하였다. 김 사장은 비상경영 상황실에 간이침대를 설치하여 숙박하겠다고 선언했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0일 취임 이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휴일을 모두 포기하고 24시간 회사에 머물며 핵심 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까지는 본부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한전의 역할 재정립, 전기요금 정상화, 추가 자구책 등을 실무진과 논의하여 위기 극복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김 사장은 취임 직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로 기존 임원 중심의 비상경영위원회를 확대 재편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의 경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일반인들은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지려면 한전이 높은 수준의 자구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일 취임식에서 "한전은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라며 "나는 한전 사장이 마지막 공직이 될 것이므로 어떠한 수고와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현재 약 201조원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본금+적립금의 다섯 배로 정해진 사채 발행 한도를 올 연말까지 채워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최근 국제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전기를…"과 같은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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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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