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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걸 전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오승걸 전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에 새로 선임되었다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발표했다. 이로써 오승걸 신임 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중요한 지위에 올라섰다.

오승걸 신임 원장은 난우중 자양고와 창덕여고에서 교사로 활동한 뒤 서울교육청 장학사, 교육부 학교정책관 및 교육복지정책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교육원장, 그리고 잠실고 교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진 교사 출신 관료이다. 그는 중등교사 출신으로서 한국교육체계의 발전과 함께 평가원장직에 선임된 최초의 중등교사이기도 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대한민국에서 중등교육기관의 교육과정과 평가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지도를 제공한다. 따라서 평가원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번에 오승걸 신임 원장이 선임되었다는 소식은 교육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승걸 신임 원장은 자신의 교사 경력과 관료로서의 업적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교육정책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는 교육과정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평가 방식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걸 신임 원장의 선임은 학교 평가 및 학생 평가 시스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걸 신임 원장은 중등교사로서의 경험과 학교 관리 업무를 수행한 경력을 바탕으로 교육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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