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학생을 위한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방안 발표
17만명으로 추정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진로상담부터 직업훈련까지 뒷받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직 및 현직 교원을 활용하여 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학업 중단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위기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는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2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업 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의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학업 중단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어 관계부처가 손을 잡고 지원방안을 발표한 것입니다.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초·중·고에서 5만2981명으로 전체 학생의 1% 수준이었으며, 2년 전인 2020년보다 2만명 가량 늘어났습니다. 특히 학업 중단이 질병이나 해외 출국(미인정 유학 등)이 아닌 부적응을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경우가 전체 학업 중단자의 61%를 차지하는 약 3만2000명 정도였습니다.
현재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은 늘고 있는 반면, 학업중단 징후에 대한 정의는 불명확하고 학교 현장의 판단 기준이 달라 학생 규모나 특성에 따라 학업 중단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학업 중단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업 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의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학업 중단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어 관계부처가 손을 잡고 지원방안을 발표한 것입니다.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초·중·고에서 5만2981명으로 전체 학생의 1% 수준이었으며, 2년 전인 2020년보다 2만명 가량 늘어났습니다. 특히 학업 중단이 질병이나 해외 출국(미인정 유학 등)이 아닌 부적응을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경우가 전체 학업 중단자의 61%를 차지하는 약 3만2000명 정도였습니다.
현재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은 늘고 있는 반면, 학업중단 징후에 대한 정의는 불명확하고 학교 현장의 판단 기준이 달라 학생 규모나 특성에 따라 학업 중단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학업 중단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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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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