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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딸의 영정을 들고 고교 졸업식에 참석한 어머니, 냉대 받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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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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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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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의 어머니가 재판에서 패소한 후, 딸의 영정을 들고 고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냉대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기철씨는 박주원양 어머니로, 박양이는 2015년에 사망한 후 2018년 졸업식 때 상복을 입고 영정을 들고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철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혼이 참석했던 은광여고 졸업식"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졸업식 때 은광여고 1학년이던 딸인 주원양이 사망하고 난 뒤, 졸업식 때 영정을 들고 참석한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씨는 졸업식 때 한 부장교사가 자신에게 "어떻게 오셨냐. 어머니가 원하시는 게 뭐냐"고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씨는 졸업식에서 발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학교 차원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부장교사는 "그건 뭐…"라며 말을 흐렸다고 이씨는 주장하였습니다.

이기철씨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사람들의 눈빛이 뜨악함이었고, 수군거리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한 명의 여교사가 영정 사진을 보며 "저건 또 뭐야"라고 말했다고 썼습니다.

이씨는 졸업식 폐회 선언까지 된 상황에서 발언의 기회를 잡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격앙되지 않은 톤으로 졸업생과 학부모들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 이기철씨는 "주원이는 학교폭력, 은광여고 왕따 사건으로 시달리다 하늘나라로 간 아이"라며 "은광여고는 주원이가 당한 것에 대해 가해자·피해자 없음으로 처리했다. 어미로서 내 아이의 졸업식을 해주지 않을 수 없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발언하는 내내 교장은 안절부절 못하며 마이크를 뺏으려고 했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후 이기철씨의 주장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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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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