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 대리 변호사 박상수, 국민의힘 입당
학교폭력 피해자를 10여년 동안 대리해온 박상수 변호사(44)가 이번 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확인되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후 첫 인재영입 사례로 밝혀졌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다음주인 8일에 열리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후 첫 인재영입식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이날 인재영입식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 이전에 발표된 영입인재 12명이 공식 입당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로운 영입인재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는 것"이라며, 인재영입위원장을 전임 이철규 의원과 함께 겸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에 발표되는 첫 사례로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 변호사는 10여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법률대리해왔습니다. 그는 학교는 망했습니다라는 책을 출간하여, 공교육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로 인해 교실이 붕괴된 현실을 진단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2012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의무화되면서 법적 분쟁으로 얼룩진 교육 현장의 실태를 폭로했으며, 교사의 훈육과 지도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의 문제점도 짚었습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에도 사회 문제화된 학교폭력 문제의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교권 보호와 공교육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리리라 예상됩니다.
한편 박 변호사는 1979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2012년부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조…
정치권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다음주인 8일에 열리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후 첫 인재영입식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이날 인재영입식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 이전에 발표된 영입인재 12명이 공식 입당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로운 영입인재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는 것"이라며, 인재영입위원장을 전임 이철규 의원과 함께 겸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에 발표되는 첫 사례로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 변호사는 10여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법률대리해왔습니다. 그는 학교는 망했습니다라는 책을 출간하여, 공교육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로 인해 교실이 붕괴된 현실을 진단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2012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의무화되면서 법적 분쟁으로 얼룩진 교육 현장의 실태를 폭로했으며, 교사의 훈육과 지도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의 문제점도 짚었습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에도 사회 문제화된 학교폭력 문제의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교권 보호와 공교육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리리라 예상됩니다.
한편 박 변호사는 1979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2012년부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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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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