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10년 만에 최대치 기록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더 글로리’ 드라마 인기에 따라 실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들의 응답률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의 비율인 전체 피해응답률은 1.9%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언론보도, 드라마 등을 통해 학교폭력이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시기에 조사가 시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의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7.1%, 신체폭력이 17.3%, 집단따돌림이 15.1%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전면 등교가 시작되면서 언어 및 사이버 폭력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신체 폭력의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같은 학교 동급생으로 78.8%였다. 그 중에서도 같은 학교 같은 반이 48.3%,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 30.5%로 가장 많았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실 안(29.0%)을 비롯하여 학교 안(68.8%)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공원 및 놀이터(9.0%), 사이버 공간(6.3%), 학원 및 학원 주변(5.0%) 등 학교 밖에서의 폭력도 27.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전북교육청을 제외한 16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온라인 조사로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인 약 384만명이며, 조사 참여율은 82.6%(약 317만명)이었다. 조사 내용은 지난해 2학기부터 응답 시점까지의 학폭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등을 포함하였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의 비율인 전체 피해응답률은 1.9%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언론보도, 드라마 등을 통해 학교폭력이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시기에 조사가 시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의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7.1%, 신체폭력이 17.3%, 집단따돌림이 15.1%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전면 등교가 시작되면서 언어 및 사이버 폭력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신체 폭력의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같은 학교 동급생으로 78.8%였다. 그 중에서도 같은 학교 같은 반이 48.3%,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 30.5%로 가장 많았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실 안(29.0%)을 비롯하여 학교 안(68.8%)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공원 및 놀이터(9.0%), 사이버 공간(6.3%), 학원 및 학원 주변(5.0%) 등 학교 밖에서의 폭력도 27.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전북교육청을 제외한 16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온라인 조사로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인 약 384만명이며, 조사 참여율은 82.6%(약 317만명)이었다. 조사 내용은 지난해 2학기부터 응답 시점까지의 학폭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등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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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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