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안, 퇴직 경찰과 교사 전담 조사관 강화
앞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는 교사가 아닌 퇴직 경찰이나 교사 인력을 활용한 전담 조사관이 담당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 인력도 대폭 보강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SPO 역할 강화 방안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교사들은 학교폭력 관련 조사를 담당하면서 악성민원과 학부모 협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이어져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월 현장교원 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업무의 외부 이관을 요청한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교사 대신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두고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학교폭력 건수 증가를 고려하여 약 2,700여 명의 조사관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교폭력과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을 가진 퇴직 경찰이나 교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담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사안조사, 전담기구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에서 사안조사 결과 보고, SPO간의 정보 공유, 사안조사에 대한 의견 교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다. 이로써 학교와 교사는 학교장 자체적인 문제 해결과 피해자 보호, 교육적인 조치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부는 향후 전담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SPO 인력도 대폭 보강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력할 것이다.
지금까지 교사들은 학교폭력 관련 조사를 담당하면서 악성민원과 학부모 협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이어져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월 현장교원 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업무의 외부 이관을 요청한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교사 대신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두고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학교폭력 건수 증가를 고려하여 약 2,700여 명의 조사관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교폭력과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을 가진 퇴직 경찰이나 교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담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사안조사, 전담기구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에서 사안조사 결과 보고, SPO간의 정보 공유, 사안조사에 대한 의견 교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다. 이로써 학교와 교사는 학교장 자체적인 문제 해결과 피해자 보호, 교육적인 조치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부는 향후 전담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SPO 인력도 대폭 보강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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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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