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청소 작업의 현실과 고민
하수구 청소 작업을 담당하는 인부의 이야기입니다. 매일하루 종일 하수구로 출근하여 오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수도에는 장마 때마다 다양한 오물이 쌓여옵니다. 이를 치우지 않으면 물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므로 하수도 준설 작업이 필요합니다. 작업은 집 청소와 비슷하다고 말하며, 삽과 빗자루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구석으로 모아 진공 호스로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수구는 오래되면서 좁고 낮아져 작업자는 오랜시간 동안 허리를 숙이며 일해야 합니다. 키가 작은 작업자는 일하기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 주차 차량을 빼는 데에 시간을 할애해 작업이 지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택가에서는 주차난이 심각한데, 주차 금지 표지판을 세워도 사람들이 무시하고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택가 화장실 오수관이나 하수관에도 다양한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특히 주택가에서는 담배꽁초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수구 청소 작업을 담당하며 힘들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을 하는 인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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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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