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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PO 기업 중 절반 이상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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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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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에 파두 어닝 쇼크 발생…투자자들 실망

파두가 IPO(기업공개) 시장에 불어닥침에 따라 주가가 공모가보다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 올 연말에 입장할 예정인 다른 IPO 기업들의 성과 예상도 어렵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IPO 기업 중 38개 기업 중 21개 기업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지트로닉스(-50.56%), 버넥트(-49.81%), 에스엘에스바이오(-40.21%), 파두(-37.19%), 빅텐츠(-34.39%) 등의 기업들의 주가 하락폭이 큰 편이었다.

사기 IPO 의혹을 받고 있는 파두는 상장 직후에는 공모가보다 51.94% 높은 가격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역대급의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추락했다. 이날 파두의 주가는 1만 9470원으로 마감되었다.

최근 증시 하락 영향도 있지만, 공모주 가격 제한폭이 확대된 것도 주가 뻥튀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있다. 지난 6월 26일부터 공모주 가격 제한폭이 기존 90~200%에서 60~400%로 확대되었다. 이것은 신규상장 당일에 신속한 균형가격 발견을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공개 첫날 주가가 뻥튀기되어 기존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주식을 팔며 나오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상장 이후 3개월이 지나면 보호예수(락업)가 풀리면서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유입된다. 7월에 증시에 입장한 경우 가장 빠르게 대규모 물량 유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황에서는 IPO 기업의 실적과 주가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의 수익을 가늠하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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