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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시즌, 반도체 업계 인재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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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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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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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반도체 업계에서는 인재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CEO부터 실무진까지 직접 현장에 나와 반도체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까지도 인재확보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는데 반도체 부문 인력 선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 삼성전자는 연평균 1만~1만 5000명을 채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년간 8만명을 순차적으로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재 확보를 위해 최고경영진도 직접 현장을 찾고 있는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장인 경계현 사장은 올해 주요 대학 5곳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는 해외에서 진행하던 테크 앤드 커리어(T&C) 포럼을 한국으로 옮긴 삼성전자는, 경 사장이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사람을 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여러분이 삼성 반도체에 함께 일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강연은 올해 더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등 부문별 사업부장들도 이미 지난해에 이어 주요 대학을 찾고 있다. 이는 대학에 주요 경영진이 대규모로 방문하는 것이 이례적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영진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하이닉스도 팀장급 실무진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인재전쟁은 반도체 업계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도전이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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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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