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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유족과 시민들, 스토킹 범죄로 숨진 사건에 대한 공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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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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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9-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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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을 둔 30대 여성이 스토킹 범죄로 숨진 사건에 시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8일, 피해자 A(37)씨의 유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해자인 B씨(30대 남성)에게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B씨의 스토킹 문자메시지 내용과 피해자의 사진도 공개되었다.

이 글을 본 시민들은 B씨의 범행에 분노하며, 약 4만4000건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또한, A씨의 직장 동료와 지인 등 300여명도 유족에게 탄원서를 전달했다. 탄원서를 작성한 사람들은 A씨가 이혼 후 6살 딸을 혼자 책임지고 있는 가장임을 언급하며, B씨에게 엄벌을 요구했다.

지난 7월 17일 오전 5시 54분, B씨는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로 A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범행을 막으려다 양손을 다치게 된 A씨의 어머니도 B씨의 흉기에 다쳤다. B씨는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A씨의 집 주변에서 기다리다가 출근하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사 결과, B씨는 인천지법으로부터 A씨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이전부터 B씨는 이별한 후에도 계속해서 A씨를 따라다니며 연락하려고 했고, 지난 6월 2일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되었다. 그러나 B씨는 스토킹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지난 6월 9일에 다시 A씨의 집 주변을 배회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지만, 4시간 만에 석방되었다.

하지만 B씨는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더 무거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유족들과 시민들은 엄벌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검찰과 경찰은 B씨가 스토킹 신고에 따라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계속해서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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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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