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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최대 전력 소비 기록 예상, 정부 "예비전력" 마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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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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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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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예비전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최대 전력 소비가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전소는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태풍 카눈과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7일과 8일에는 92.9GW의 전력 수요가 예상되며, 이는 올해 들어 최대 전력 사용량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전력 수요는 지난해 12월 23일의 94.5GW와 지난해 7월 7일의 93GW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으로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가운데, 산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이번 주에 전력수요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급 전력은 여전히 여유가 있는 상태다. 산업부에 따르면 예상 최대 사용 전력은 92.9GW이지만, 공급 가능 전력은 7일에는 103.5GW, 8일에는 103.6GW로, 10GW 이상의 예비 전력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달 24일에 가동 중단된 한빛 2호기 원자력발전소가 재가동되면서 추가로 0.95G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졌다.

산업부는 추가 전력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시운전 중인 발전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소규모 열병합 발전기를 보유한 사업자들에게 발전량 증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약 500MW 정도의 전력 생산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비전력이 7.5GW로 떨어지게 되면 석탄발전기의 출력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는 탄소 중립을 위해 지양해야 할 사안이지만, 대규모 정전(블랙아웃)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석탄 발전량 조정을 통해 500MW에서 1GW 정도의 전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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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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