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사망자 연이어 나와
장마가 끝나고 숨 돌릴 틈도 없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경기 등에서 사망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동안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80대 남성이 발견되었고, 문경시에서는 9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북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온열질환으로 70~90대 4명이 사망했으며 경남 밀양시와 남해군에서도 2명이 숨졌다. 경기에서는 주말 사이 2명이 사망했으며 충북 제천에서도 농작업 중인 주민이 사망했다. 주말 동안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1명에 달했으며 이는 5월 20일부터의 누적 추정 사망자 수를 뛰어넘었다. 질병관리청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전국 온열질환자는 지난 4일 동안 255명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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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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