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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장마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 현실이 된 밥상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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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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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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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장마로 인해 신선식품과 공산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가족의 예시를 보면, 분당에 사는 30대 부부인 서유진 씨와 그의 가족은 주말에 캠핑을 가려고 마트에 방문했다. 그러나 계산을 마친 후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삼겹살 한 근(600g)에 상추, 깻잎, 김치, 수박 한 통, 과자, 맥주, 음료수, 생수 등을 담았더니 20만원을 훌쩍 넘겼다. 서 씨는 이를 보고 주말에 1박2일 가족 여행을 위해 기름값, 식료품비, 캠핑 장비 대여비까지 합쳐 최소 50만원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 결과라고 한다. 닭고기와 돼지고기, 채소 등의 신선식품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으며, 공산품인 생수, 아이스크림, 맥주 등도 피서철에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3일 기준으로 적상추 4kg의 평균 도매가격은 6만37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3% 상승했으며, 시금치와 미나리의 가격은 각각 126%, 129% 상승했다. 수박과 참외도 각각 68%와 84% 상승했다. 작년에는 1만8000원 가량이던 수박 한 통의 가격도 올해에는 3만원을 넘었다.

육류 가격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달에는 닭고기의 가격이 전년 대비 12% 상승하였다. 이러한 신선식품 가격 상승은 날씨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마로 인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시설채소가 침수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도매인들이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농산물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계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가족간의 여행과 같은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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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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