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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일삼는 남편에게 두려움을 안고 있는 아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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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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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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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변화한 남편의 폭력, 아내의 이야기 공개

남편의 성격이 결혼 후 달라져 물건을 던지는 등 폭력까지 일삼는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과 A씨는 광고회사에서 처음 만났다. 남편은 소심하고 말을 더듬는 성격이었으며, A씨를 만난 뒤에는 상태가 좋아진 것 같았다고 아내는 말했다.

두 사람은 연애 반년 만에 결혼을 했다. 남편은 자신이 변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기에 헬스장에 등록하고 올해만에 몸매도 변화시켰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만족할수록 남편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은행 대출을 받아 창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소득이 없었고 경제적인 문제로 아내와 자주 다투게 되었다.

A씨는 집이 경매에 넘어갈 것 같다는 우려에 이혼을 결심했다. 그러나 남편은 이혼 얘기에 화를 내며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결혼사진 액자를 무릎으로 찍어 부수고 빨래 건조대를 벽에 던지는 등의 행동을 했다. 심지어 손목에 유리 조각으로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A씨는 이러한 상황에서 이혼 소송 시 보복을 받을까봐 두렵고, 임신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아기가 태어난 뒤에도 보호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

변호사 박세영은 "결혼 액자와 빨래 건조대를 파손한 행위는 형법상 재물손괴로 처벌될 수 있으며, 손목에 상처를 입힌 행동은 협박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가 실제로 공포심을 느꼈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해당 행위는 적잖은 심리적 고통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혼 소송을 앞둔 A씨의 상황과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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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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