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에 감동을 받은 광주 시민들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포항 시민들의 피해를 presharedkeys 너무 안타깝게 여겨 광주에 사는 채봉주씨(66·여)는 이른 아침 포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채씨가 함께한 버스 안에는 광주 지역 자원봉사자 80명이 함께했습니다. 출발은 오전 6시에 이루어졌으며 도착까지 약 3시간이 걸렸습니다. 도착한 포항에서 채씨는 물에 잠긴 오천읍 구정리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채씨의 집은 진흙으로 가득 차서 종일 가재도구와 집기류를 일일이 밖으로 옮기고 씻어내고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작업을 하면서 채씨는 "2020년 8월 광주에서 홍수가 일어났을 때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포항 시민들이 어떻게 힘들까 하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채씨를 비롯한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모였습니다. 지난 7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모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모두 80명이 채워졌습니다.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은 포항이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은 포항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추석 연휴를 잊고 피해 복구에 힘썼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4,630명의 자원봉사자와 5,670명의 군인, 1,500명의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4,022명의 공무원 등 총 13,000명이 피해 복구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포항과 해오름동맹을 맺은 울산에서도 이날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한달음에 포항으로 달려왔습니다. 해오름동맹은 도시 간 동맹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포항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소중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포항의 상처를 치유하고 피해 복구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들의 모범적인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포항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이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채씨의 집은 진흙으로 가득 차서 종일 가재도구와 집기류를 일일이 밖으로 옮기고 씻어내고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작업을 하면서 채씨는 "2020년 8월 광주에서 홍수가 일어났을 때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포항 시민들이 어떻게 힘들까 하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채씨를 비롯한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모였습니다. 지난 7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모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모두 80명이 채워졌습니다.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은 포항이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은 포항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추석 연휴를 잊고 피해 복구에 힘썼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4,630명의 자원봉사자와 5,670명의 군인, 1,500명의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4,022명의 공무원 등 총 13,000명이 피해 복구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포항과 해오름동맹을 맺은 울산에서도 이날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한달음에 포항으로 달려왔습니다. 해오름동맹은 도시 간 동맹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포항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소중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포항의 상처를 치유하고 피해 복구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들의 모범적인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포항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이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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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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