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 일대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 본격화
호미곶 일대를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고자 포항시가 나섰다. 호미곶은 한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곳의 천연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관광과 힐링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침이다. 포항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730억원을 투자하여 호미반도 일대의 우수한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 활용하는 국가해양정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역사 인문, 숲 생태관광, 해양 힐링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정원을 특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은 해역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 가능한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할 것이다. 포항시장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해양을 단순히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천연 해양자원을 생태관광과 힐링 산업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미곶 주변 해역에는 해양 보호 생물종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이 수심 1~6m에 걸쳐 약 8.3㎢ 규모의 큰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생태 체험과 해양 레저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중의 접근성과 해양 보호 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해중생태정원을 만들어 블루카본 생태학교, 국립어린이해양생태관, 바다생태도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연어물길해양생태숲 등의 시설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역사 인문, 숲 생태관광, 해양 힐링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정원을 특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은 해역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 가능한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할 것이다. 포항시장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해양을 단순히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천연 해양자원을 생태관광과 힐링 산업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미곶 주변 해역에는 해양 보호 생물종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이 수심 1~6m에 걸쳐 약 8.3㎢ 규모의 큰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생태 체험과 해양 레저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중의 접근성과 해양 보호 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해중생태정원을 만들어 블루카본 생태학교, 국립어린이해양생태관, 바다생태도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연어물길해양생태숲 등의 시설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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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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