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방파제에서 노인 추락사고, 시민의 구조로 생사 확인
포항 남구 양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에서 70대 A씨가 10m 아래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44분쯤 방파제에 있던 한 시민이 A씨의 추락을 목격하고, 다른 남성인 B씨가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아래로 내려갔다고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머리를 다쳤으나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에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A씨를 목격한 B씨가 위험을 감수하고 손을 잡고 구조를 기다렸다"고 전했습니다. B씨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신상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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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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