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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기념하여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독립운동 영웅들을 소개하는 엘리베이터TV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가보훈부가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김강, 임국정, 윤준희 선생을 주목합니다. 이들은 1920년에 함경북도에서 북간도 룽징을 향해 일화 15만원을 운반하는 호송대를 습격하여 일본 군자금을 탈취한 영웅들입니다. 당시 일화 15만원은 소총 5000정과 탄환 50만발을 구매할 수 있는 막대한 거금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이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이 일화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모티브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이와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영웅들의 이야기를 전국의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에 설치한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매일 1000만 명의 입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경일과 국가기념일을 강조하기 위해 국경일·국가기념일 콘텐츠도 정규 편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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