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포스코, 2023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포스코는 지난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스코 봉사단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며 경북 포항, 전남 광양, 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포스코 봉사단의 활동 시간을 햇수로 환산하면 936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의 마을과 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누어 주었으며, 2003년에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린 재능봉사단 제도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임직원들의 봉사만족도도 점차 상승하였다. 2018년에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이후 재능봉사단은 더욱 활성화되었고, 현재 클린오션, 전기수리, 농기계수리, 가구제작 등 111개의 재능봉사단이 주요 포스코 사업장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클린오션봉사단은 창단 이후 1만9000여 명의 연인원들이 인공어초 등 바다숲 조성사업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2060톤의 해양쓰레기와 해적생물을 수거한 바 있어 포스코의 대표적인 재능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는 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 전후로 전세계 포스코 그룹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6만5000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나눔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 동안 포스코는 호주와 멕시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포스코의 봉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