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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포스코퓨처엠은 15일, 전국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코그룹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행사의 한 부분이다. 이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경북 포항, 구미, 전남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의 사업장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포항 지역 임직원 250여 명은 청림해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포항 오어사 둘레길에서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사무소 근무 임직원들은 탄천 등 인근 공원을 방문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구미 지역에서 사업장 인근 하천과 도로변의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서울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광양 근무 임직원들은 9일에 세승마을을 방문해 일손 부족 농가의 매실 수확을 도왔다. 마찬가지로 세종 근무 임직원들은 전의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부와 함께 사업장 인근의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포스코퓨처엠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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