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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넥슨이 협업하여 선보인 기업 광고 영상인 판타스틸- 신철기 시대의 서막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게임처럼 보이며, 게임 프라시아 전기를 활용하여 철의 강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 영상은 14일에 유튜브에 공개되었으며, 2주 동안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상은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물론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공유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까지 2분 27초 분량의 풀버전 영상은 13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프라시아 전기라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철의 강점을 젊은 세대의 감각과 눈높이에 맞게 잘 전달하였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배경으로 강력한 철제 무기가 등장하여 위기를 극복한다는 내용을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풀어냈다.

광고의 슬로건인 판타스틸(FANTASTEEL)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로, 영상은 "위대한 승리를 만드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던진 뒤 "영웅? 병력? 아니, 철이라네"라고 답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다양한 철제 무기들과 함께 포스코의 철강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는데, 초고강도 강판 기가스틸, 경량화에 역점을 둔 멀티머터리얼, 내식성이 뛰어난 포스맥(PosMac) 기반 불연컬러강판, 그리고 극저온에도 강도를 유지하는 고망간강 등이 순서대로 등장한다.

이번 포스코와 넥슨의 협업을 통한 광고 캠페인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게임같은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철기 시대를 주제로한 스토리와 철강 기술의 소개가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표현되어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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