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외국인 전용 고급 임대주택 조성 예정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외국인 전용 고급 임대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 국제화계획지구 내 국제교류단지를 외국인 친화형 고품격 단독 및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일곱 개의 필지를 민간사업자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필지는 총 41만㎡ 규모로, 공급 가격은 약 8678억원이다. 이 중에는 단독주택용지 2필지로, 미국풍 고급주택을 구현하기 위해 경사 지붕 및 앞·뒷마당 등이 갖춰진 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단지의 대상은 영외 거주하는 주한미군과 군무원, 그리고 반도체밸리 근로자 등 외국인들이다. 민간사업자들은 최소 5년 이상 직접 임대 및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단독주택 가구의 10%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번 공급에서는 두 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만 신청 자격을 허용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30위 건설사업자가 최소한 한 곳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상위 10개 건설사업자는 1개사 이하로 참여가 제한되었다.
LH 관계자는 "주한미군과 평택 반도체밸리의 외국인 수요를 고려하여 내·외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외국인 교류 활성화 계획을 공모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H는 사업설명회를 다음달 13일에 개최한 후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택 국제화계획지구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 미군 이전기지가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지역 남쪽에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사업도 추진 중이다. LH는 이번 공급과 함께 인천 검단, 화성 동…
이 단지의 대상은 영외 거주하는 주한미군과 군무원, 그리고 반도체밸리 근로자 등 외국인들이다. 민간사업자들은 최소 5년 이상 직접 임대 및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단독주택 가구의 10%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번 공급에서는 두 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만 신청 자격을 허용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30위 건설사업자가 최소한 한 곳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상위 10개 건설사업자는 1개사 이하로 참여가 제한되었다.
LH 관계자는 "주한미군과 평택 반도체밸리의 외국인 수요를 고려하여 내·외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외국인 교류 활성화 계획을 공모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H는 사업설명회를 다음달 13일에 개최한 후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택 국제화계획지구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 미군 이전기지가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지역 남쪽에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사업도 추진 중이다. LH는 이번 공급과 함께 인천 검단, 화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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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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