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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목사의 아이 살해 사건, 반세기 만에 범인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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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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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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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발생한 반세기 만에 미제로 남을 뻔했던 살인사건의 범인이 드디어 붙잡히면서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1975년 8월 1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 마플 타운십에서 여덟 살 소녀 그레첸 해링턴이 여름 성경학교에 참석 중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지역 사회는 하나둘씩 모여 해링턴을 찾았지만 두 달 후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서 놀랍게도 해링턴의 장례식을 주관했던 목사 데이비드 잔스트라(83)가 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잔스트라의 범행은 연초에 익명의 여성이 경찰에 제보하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잔스트라를 조사하였고, 반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범행을 철저하게 숨겨온 잔스트라는 미성년자 납치 및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한 목격자가 해링턴이 잔스트라 목사의 차량에 함께 있었다고 제보를 했지만, 잔스트라는 그날 해링턴을 보지도 못했다며 허위 증언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사는 당시 그대로 종결되었습니다.

검찰은 잔스트라가 해링턴을 납치하고 강간 및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잔스트라는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여러 차례 거처를 옮기며 범행을 숨겨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 조지아주에서 펜실베니아주 경찰에 붙잡혀 순순하게 범행을 자백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해결되지 않은 미제로 남은 살인사건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범인으로 밝혀진 목사의 정체까지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는 큰 충격과 동시에 슬픔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살해된 소녀 그레첸 해링턴을 기리기 위해 지역 사회는 다양한 추모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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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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