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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A씨, 주호민 작가 아들 학대 사건에서 훈육 발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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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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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3-08-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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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사건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공개된 A교사의 공소장에는 지난해 9월 13일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주호민 작가의 아들 주모군에게 했던 훈육 발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주모군은 당시 9세였으며, A교사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에게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전해졌다. A교사는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라며 "아휴 싫어, 싫어 죽겠어, 싫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주모군에게 말했다. 또한, A교사는 "야, 니(네)가 왜 여기 있는 줄 알아? 학교에 와서? 너 왜 이러고 있는 줄 알어? 왜 이러고 있는 건데? 왜 O반 못가? 니네(너희)반 교실 못가, 친구들 얼굴도 못 봐, 너 친구한테 못 어울려, 친구들한테 가고 싶어? 못가 못 간다고"라며 주모군의 상황을 강조하듯 말했다.

이러한 발언을 들은 주호민 작가 부부는 A교사를 고소하고, 수원지검에서는 이 발언이 해당 아동에게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판단하여 A교사를 아동학대처벌법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으로 기소하였다.

주모군 가방 안에 넣어둔 녹음기를 통해 얻어진 이 발언 내용은 진실이 확인되는 중요한 증거로서 취급되었다. 주호민 작가 부부와 주모군은 이번 사건을 통해 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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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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