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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A씨,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녹음파일 공개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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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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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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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의 발달 장애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가 3시간가량의 녹음파일 공개에 동의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이번 공판에서 피고인인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혐의 증거로 사용된 3시간 가량의 녹음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특수교사는 녹음파일의 공개 여부에 대해 말을 잇지 못하던 상황이었으나, 결국 녹음파일의 공개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공판에서 피고인 측과 피해자 측의 의견을 고려하기 위해 피해자 측이 제출한 정서적 학대에 대한 판단 기준 의견서와 피고인의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의 불안 증세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주호민은 지난해 9월 자폐증 증상을 가진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를 고소했었습니다. 당시 아들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을 성폭력으로 판단하여 분리 조치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수색하던 중 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등교 가방에 녹음기를 부착하여 학대 혐의를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주호민은 녹음파일에 단순 훈육이 아닌 학대 사례가 담겨있다고 해명하였으나, 여론은 여전히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호민측이 공개한 녹음 파일에는 피고인인 특수교사가 주호민의 아들을 욕하며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등의 발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판에서 공개된 녹음파일은 피해자의 입장과 학대 혐의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사 결과와 재판 진행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명확한 판결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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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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