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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A씨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경력 33년의 특수교육 전문가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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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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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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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33년 경력의 특수교육 전문가가 "아동학대가 아니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법원에 전달했다고 밝혀졌다.

법원에 제출된 의견서를 작성한 류재연 교수는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교수로서 발달장애 선별의 필수 검사 도구를 개발한 특수교육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의견서는 총 12쪽으로 되어 있으며, 그 결론은 주호민 측이 제출한 녹취를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로 볼만한 발언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A씨가 주호민의 아들인 B군에게 "고약하다", "반에 가지 못한다"고 한 부분이다. 류 교수는 "고약하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받아쓰기 교재를 따라 읽은 것으로, 교사가 임의로 한 발언이 아니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B군의 반응에 대해서도 류 교수는 아동학대를 당한 보통의 자폐아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하였다. 일반적으로 정서적 모욕감을 느끼면 화를 내거나 침묵해야 하는데, B군은 즉시 "네"라고 답하여 학대로 인식한 정황이 없었음을 강조하였다.

류 교수는 "(고약하다는 표현이) 교육하는 곳에서 명확하게 등장했다. 이 학생의 문제를 가르치기 위해 그 상황을 회상시켜 이 아이의 문제를 교정하기 위한 의도가 충분히 있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A씨가 "너희 반에 못 간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류 교수는 전후 맥락을 고려하면 문제가 없었음을 지적하였다. A씨의 발언은 아이의 특수 교육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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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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